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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흔적

무의도(武衣島)

by 꿈의 숲 2010. 10. 25.

302번 버스 / 무의도 입구에서 하차

 

 

무의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잠진도 선착장까지 걸어서 갈 것이다  15~20분 예상된다. 마을 버스가 1시간에 1대 있다고 한다.

 

 

요금은(왕복) 3,000원  잠진도-무의도 30분 간격으로 출항한다.

 

건너편 무의도 섬에서 이쪽으로 건너올 배가 보인다. 

 

 

 

 

 

 

배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잠진도 선착장 근처를 살펴보았다. 

 

 

 

잠진도에서 무의도 가는 중이다.

 

 

 

 

 

 

 

 

 

 

 

멀리 국사봉이 보인다.  다음에 올때에는 전체 봉우리를 들러볼 것을 마음속으로^^다짐하면서 .... 

 

무의도 섬의 마을길을 지나 산 정상에 올라왔다. 우측에 햄버거같은 섬이 잠진도이다.

 

멀리 실미도가 보인다. 

 

 

사도(蛇島) 또는 사염도

북도면 시도리에 속한 이 섬은 무인도로 뱀이 많기로 유명한 섬이다. 옛날 한 어부가 고기를 잡으로 나갔다가 풍랑에 쫓겨 한 섬에 정박하게 되었다 다행이다. 생각하고 섬에 올라가 잠시 풍랑을 피하고 다시 고기잡이에 나서기로 생각하고 섬으로올라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이 섬에서는 조금도 머물러 있을 수가 없게 되었다. 가는 곳마다 무서운 뱀들이 득시득실하여 그만 그 섬에서 도망치지 않으면 큰일날 뻔한 것이다. 간신히 그 위험한 지역을 도망치듯 빠져나와 이웃섬으로 피신하여 바람이 잘 때가지 기다렸다 돌아 온 이후로 이 섬에는 뱀이 많다 하여 이 섬의 이름을 '뱀섬'이라 하고 한자로 뱀'사(蛇)'자와 섬'도(島)'자로 써서 '사도' 또는 '사염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http://kin.naver.com/index.nhn

 

 

 

무의도 섬의 마을의 산 정상에서

 

 

 

 

무의도 섬  산에서 하산 후 마을길을 나올때 계속 따라와서 돌려보내느라 힘들었다. 

 

바닷물이 순식간에 들어오고 있다. 열심히 삶의 현장에서 사는 모습은 힘들겠지만 아름답다. 

 

 

 

 

앞에 보이는 산 봉우리 정상까지 등산 후  내려왔다.   

 

 

 

 

 

 

무의도 섬에서 잠진도 쪽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일기 예보대로 바람도 심하고 추워지고 있다. 

 

 

 

2010.10.25  무의도(武衣島) 다녀오다.      마을 버스로 잠진도 선착장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위치: 인천 중구 무의동

 

무의섬의 유래 :

무의도(武衣島)는 옛날, 안개가 많이 낀 날 어부들이 이섬을 지나다 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형상이나 혹은 아름다운 춤 사위의 모습으로 보여져 무의도라고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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