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 지나가는 길에 2007.11.12
시화방조제는 대부도와 시화공단을 잇는 12.7㎞의 긴 인공제방이다.
지나는 길에 차를 잠시 멈추어 내려가 보았다. 자연산 굴을 채취하고 계시는 50~60대의 아주머니에서부터 상당수의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고 계셨다. 자연산 굴을 채취하기에는 요즘이 가장 적당한 철이라 하셨다. 또 아저씨 한 분은 낙지를 잡는데 있어서 구멍을 찾아내고 뾰족한 연장으로 잠시 갯벌을 파내려 가자 틀림없이 잡아내었다. 상당한 고수임에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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