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 Trees 빅트리(聖木) 1952년

The Big Trees 빅트리(聖木) 1952년 / 미국

Action | Romance | Western

 

감독: Gianfranco Parolini 펠릭스 E. 페이스트

각본(각색): John Twist (screenplay), James R. Webb (screenpla 존 트위스트,제임스 R. 웹

 

Cast 출연:

 

Kirk Douglas 커크 더글라스 ... Jim Fallon

Eve Miller 이브 밀러 ... Alicia Chadwick

Patrice Wymore 패트리스 와이모어 ... Daisy Fisher / Dora Figg

Edgar Buchanan 에드거 버처넌 ... Walter 'Yukon' Burns

John Archer ... Frenchy LeCroix

Alan Hale Jr. 알랜 헤일 주니어 ... Tiny

Roy Roberts 로이 로버츠 ... Judge Crenshaw

Charles Meredith 찰스 메러디스 ... Elder Bixby

Harry Cording 헤리 코딩 ... Cleve Gregg

Ellen Corby 엘렌 코비 ... Sister Blackburn

 

내용:

미국 의회의 살림보호 법의(1900년) 완화로 벌목꾼들의 돈벌이 수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면서 위스콘신의 레드우드 숲은 영화 갈등의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언변술이 뛰어난 나무꾼(Jim Fallon 짐팔론 / Kirk Douglas 커크 더글라스)의 등장으로 큰 숲을 매입하여 벌목으로 거부가 되는 계획을 세우면서 흥미를 더해 간다.

 

한편 이 숲에는 대대로 내려오면서 숲을 신성시하며 예배를 드리며 살아가는 신앙공동체가 있는데 당연히 이들과 부딪히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온갖 두둑한 돈으로 회유하며 설득해도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기에는 쉽지 않다.

이제 영화의 흥미를 더해가는 것은 당연 악역의 등장이다.  예나 지금이나 좀  인격수양이 덜되고 힘 있어 보이는 자들의 일처리 방법은 간단하다. ‘밀어붙여’이다. 하필이면 벌목하는 나무가 신앙공동체의 대장겸 정신적 지주라면 목사인데, 그 목사의 건물 지붕위로 거목이 쓰러지면서 순교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Kirk Douglas 커크 더글라스 하면 그래도 악역 보다는 선한 주인공역이 당연히 어울린다. 목사의 딸인(Eve Miller 이브 밀러 …… 엘리샤 Alicia Chadwick)는 역시 주인공 보는 눈은 탁월하다.^^  판사에게 고의적 살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언하면서부터 누명도 벗고.... 당연 사랑이 시작되는 게 당연 순서이다.

 

결론은, 사람하나 새사람 되어서 “나무꾼(Jim Fallon 짐팔론 / Kirk Douglas 커크 더글라스)” 숲사랑, 인류사랑, 돈벌이 수단으로 숲을 마구 파괴하려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숲 지킴이로 변신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한 가지 죽은 목사의 사위가 됐다는 말이 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