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 프랑스
Kung-fu master (1988) aka "Le petit amour"
감독: 야네스 바르다 Agnès Varda
출연:
제인 버킨 Jane Birkin ... Mary-Jane
마티유 데미 Mathieu Demy ... Julien
샤를로뜨 갱스부르 Charlotte Gainsbourg ... Lucy
루 드와이옹 Lou Doillon ... Lou
게리 체크작 Gary Chekchak ... Un jeune
씨러 호우프렌 Cyril Houplain ... Un jeune
프랭크 로랑 Frank Laurent ... Un jeune
오우렐리엥 허우먼트 Aurélien Hermant ... Un jeune
제레미 룬츠 Jérémie Luntz ... Un jeune
토마스 벤사이드 Thomas Bensaïd ... Un jeune
페널로페 포울리엣 Pénélope Pourriat ... Une jeune
니논 빈손네우 Ninon Vinsonneau ... Une jeune
베고니아 레이스 Bégonia Leis ... Une jeune
에바 시모네 Eva Simonet ... L'amie
주디 켐벨 Judy Campbell ... La mère
...........
메리 제인은 30대 중반의 두 딸의 어머니로 살아가는 이혼한 여성이다. 인간사회의 보편적 정서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지만, 모든 여성들이 과연 아들과 같은 소년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에 대해 묻는다. 과연 그녀의 감정은 사랑일까?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일까?
결론은, 사랑의 감정은 당연히 허용된다. 그 감정은 인간이라면 어쩌면 자연스러움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그러한 감정은 사회제도와 사람들 사이의 관습법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한 감정을 절제없이 본능에 따른다면 결과에 따른 사회로 부터의 따가운 시선은 당사자가 짊어져야할 몫이다.
영화는 ‘사랑은 신비로운 것이란다’는 메리 제인의 어머니의 따듯한 격려 묻은 음성은 무인도로 소년과 철없는 막내딸을 잠시 함께 떠나보내는 것으로 충분히 사랑의 감정을 신비로움으로 승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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