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몽(長恨夢) 1969년
감독: 신상옥
각본(각색): 신상옥
출연: 신성일,윤정희,남궁원,한은진,김동원,도금봉,사미자
제작사: 신필림
원작소설 <장한몽>은 19세기 일본 메이지 시대의 작가, 오자키 고요가 쓴 <금색야차>(金色夜叉)를 조중환이 번안한 연애소설을 영화화.
1913년~1915년 당시 조선총독부의 기관지 <매일신보>에 연재된 신문학 베스트셀러.
<장한몽>이란 제목 못지않게 두 사람의 주인공 이름 <이수일과 심순애>가 더 익숙한 듯^^
줄거리
밝은 달빛은 대동강 물위를 비치고 흐른다. 이수일과 심순애는 말없이 달빛만을 바라보고 있다. 백년해로를 맹서했던 순애였다. 그러나 지금은 장안(평양)을 바라보고 있다. 김중배에게 시집을 간 것이다. 수일은 결심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모으겠다 결심하고 일인이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에게 고용된다. 한편 순애는 잊혀지지 않는 수일을 사모 하다가 병석에 눕게 된다. 운명이 가까워졌다. 비보를 받고 달려가는 수일,두사람은 다시 새출발을 기약한다.
*비디오출시: 1982.6.20.
판매원: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
제조원: 삼화비디오프로덕션
상영시간: 90분
*DVD출시: 2010.07
제작: 동아상사
판매원: (주)대경
런닝타임: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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