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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흔적

부산(釜山)타워, 용두산공원(龍頭山公園)

by 꿈의 숲 2015. 12. 22.






이순장군 동상 / 부산 용두산 공원지키시랴, 서울 광화문 지키시랴 바쁘시겠다.^^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 도개시간 매일오후 2:00~2:15까지(15분간)


남항대교


남항,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서면


부산타워 전망대


부산(釜山)타워 전망대



부산(釜山)타워 전망대, 용두산공원(龍頭山公園)   2015.12.21

위치: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새주소)

 

 

1. 부산(釜山)타워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에 있는 관광용 탑.

 

[개설]

부산 타워는 건립 당시 동양 최대의 관광탑으로, 1975730일에 서울의 남산 타워가 완공되기까지 지위를 이어갔다. 건립 이후 현재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정받고 있다.

 

[건립 경위]

홍익대학교 나상기 교수의 설계로, 건립 당시 42000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도원관광이 건립, ‘도약과 비상의 심벌로 부산직할시에 기증하였다. 건립 당시 부산 타워를 포함하여 3층의 팔각정이 같이 건립되어 용두산 공원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또한 197310월에 부산에서 제54회 전국 체전이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9731011일에 중구 광복동 2가의 용두산 공원 내에 준공하여, 1121일 개관하였다.

 

[변천]

1993년까지 부산직할시가 운영하였고, 이후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다가, 2007101일 이후 씨앤부산타워가 운영권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261일에 정상에 등대를 설치하여 국내 최고 높이의 등대이자 최초의 관광용 등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

탑의 정상에 등대가 있으며, 그 아래 2층의 전망대가 있다. 탑의 입구에는 전망대로 가기 위한 매표소와 엘리베이터 2대의 입구가 있다.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의 보개(寶蓋)를 본떠 만들었다. 부산 시내와 바다에 대한 전망이 탁월하며, 특히 부산 항만의 야경이 유명하다. 날씨가 좋은 날은 대마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다.

 

[현황]

해발 69m의 용두산에 설치되어 탑 길이는 120m, 탑의 정상은 해발 189m에 달한다. 전망대의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940]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요금은 성인 5,000, 아동과 청소년 3,000,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국가유공자, 장애우 4,000원이다. 3층 팔각정의 모형선박전시관 이용권과 함께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이 있다.

 

출처: 부산역사문화대전

 

 

2. 용두산공원(龍頭山公園)

 

용두산(49m)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일본인들이 용두산 정상에 용두산신사(神社)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었던 곳이기도 하였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151110일 기공식이 있었고 19161015일 준공되었다. 용두산공원의 부지는 용두산의 정상부를 깍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다. 용두산을 오르는 길은 4갈래의 길이 만들어 졌으며 근래에는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용두산공원의 시설물로는 부산타워·척화비·충혼탑·4 ·19의거기념탑·이충무공 동상·팔각정·시민의 종 등이 있다. 용두산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시계는 인기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짓고 살았는데 2차에 걸친 대화재가 일어나 소실되고 민둥산이 되었다. 그후 나무심기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숲이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자유당 때에 우남공원(雩南公園)이라고 불렀다가 4 ·19혁명 후에 다시 원래 이름인 용두산공원으로 불렀다. 부산항과 영도(影島)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특히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 등의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두산공원 [龍頭山公園]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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