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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흔적

국화도(菊花島)

by 꿈의 숲 2014. 7. 26.

 

궁평항~국화도 (40분예상)

 

 

 

 

 

 

 

 

국화도에 바닷물 빠지면 붙어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 매박섬(토끼섬)"

 

 

비만 안왔으면 바지락 몇 자루 캘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쉬웠다.^^

 

 

 

 

 

 

 

 

 

 

섬마을 몇 곳 다녀옴

 

국화도에서 궁평항으로 갈 배(대기중)

 

 

 

보이는 섬은 국화도 옆에 있는 입파도

 

 

궁평항에서 국화도 가는 뱃길 2014.7.22

 

국화도(菊花島)는  “화성시 우정면 국화리에 속하는 0.39㎢ 넓이의 작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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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에 따라 변동 심함 필히 문의^^

궁평항 선착장 / 서해도선 선착장: TEL: 031-356-9387

하절기: 오전 9시, 오후 4시

동절기: 오전 9시,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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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길 54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는 서해바다에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난 섬 이라는 뜻과 이곳에서 많이 채취되고 있는 조개의 껍질인 조가비가 국화꽃을 닮았다고해서 섬이름을 예전부터 국화도로 불러왔다고 한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배로 40분, 당진 장고항에서 배로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화도 선착장을 지나 민박집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왠지 낯익은 단층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교실이 두 칸뿐인 국화분교인데, 지금은 폐교된 상태이다. 국화도는 조선시대에 유배지였다. 14대째 이곳에 살고 있는 박복만 씨에 의하면 섬의 원래 이름은 국화도가 아니라 만화도였으나 일제 때 경기도 수원군 우정면 만화리에서 화성시(구, 화성군) 국화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최근 십여 년 사이 섬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며, 현재 48가구에 62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토끼섬이 떠 있다. 500m 쯤 되는 국화도와 토끼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지천으로 깔려있어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나서면 1시간 만에 가득 채워올 수 있다. 국화도 선착장 마을에서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나타난다. 바위 투성이인 동쪽 해안과는 달리, 조개껍질과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길게 이어진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와 자잘한 자갈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해답지 않게 물이 매우 맑다.

 

이 해수욕장의 서쪽에는 매박섬이 있다. 이곳도 토끼섬과 마찬가지로, 썰물 때에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갈 수 있다. 국화도 해수욕장의 동쪽끝은 바위지대이고, 부근의 산자락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운치를 더한다. 북향한해수욕장 앞에 서면 바다 건너편에 무인도인 입화도와 풍도 사람들의 바지락 채취지인 도리도가 빤히 건너다 보인다. 이처럼 해수욕은 물론 어선도 타보고 개펄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국화도이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자료제공 화성시청: 문의 / 안내 화성시청 157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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