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2009.9.19.0시 개통. 총 길이21.38km / 교량 18.38km) 지나가는 중
해녀섬(해리도)
흐릿하긴 하지만 멀리 인천대교가 보인다.
전망대를 지나 해변길을 내려 가는 중
명사의 해변
몽여 해변길
인도교(소무의도와 대무의도 연결)
면적 1.22㎢, 해안선길이 2.5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3세대에 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대무의도에서 동쪽으로 200m 해상에 위치한다.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舞衣島)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다가 섬을 바라다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말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소무의도의 원래 명칭이 용유리의 일부분으로 떼무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1931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용유도에 리를 신설할 때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합쳐 무의리라 하였으며, 1914년 부천군에 속하였다가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에 편입되었다.
면적은 작지만 20여 년 전에는 안강망(鮟鱇網) 어선 40여 척에 수협출장소가 있었을 정도로 어획량이 풍부한 섬으로, 연안의 개펄과 갯바위에서 굴·바지락·고둥 등이 채취되며, 계절별로 게·장어·새우류·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간석지 매립 공사로 동쪽 해안의 어장 기능이 소멸되었으나 서쪽 해안의 개펄이 살아 있어 아직도 개발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전반적으로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 산지에는 곰솔이 우거져 있다.
자료출처: 두산백과사전
소무의도 어촌 풍경(떼무리 선착장)
인도교에서 바라본 소무의도의 어촌마을
소무의도 (小舞衣島) / 다시 찾아간 섬. 2013.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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