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와 스틱스 O.C. and Stiggs 1985년

 

 

 

오씨와 스틱스 O.C. and Stiggs  1985년 comedy/ USA

감독 : 로버트 알트만 Robert Altman

배우 : 대니얼 H. 젠킨스, 닐 배리, 제인 커틴, 폴 둘리

비디오출시: 1988.4.10(세신영상)

줄거리; 

 10대의 젊은 청소년인 O.C. and Stiggs 가 벌이는 코믹 오락물인 “O.C. and Stiggs”에서 두 소년은 TV를 통해 그랜드 캐넌의 웅장함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또한 색다른 눈을 통해 주위 여행들에게도 숫한 관심을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마을의 개구쟁이로 함께 자란 그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마을에서 이름난 개구쟁이 커플이다. 그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산과 바다를 돌아다니며 윈드서핑과 등산을 즐기고, 그 즐거움 속에서 그 주위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한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 새롭게 불어오는 신선한 충격의 바람, 남을 골탕 먹이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그들은 만나는 이 모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영화 전체에 보여지는 젊은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음아과 춤은 관객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강한 요소이며, 결국 장난꾸러기인 그들이 개발한 에어지 발사기가 사회의 악당을 잡는데 공헌함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그들의 기발함에 매료되게 한다.

<야전병원 매쉬>, <내슈빌>, <플레이어>, <고스포드 파크> 등으로 알려진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80년대 청춘 영화.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을 배경으로 말썽꾸러기 10대 소년 O.C와 스틱스를 통하여 미국사회의 단면을 풍자한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