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퍼플 The Color Purple 1985년 드라마/ 미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우피 골드버그(셀리), 대니 글로버(알버트), 오프라 윈프리(소피아), 아돌프 캐사르(미스터 올드), 마가렛 애버리(슈 애버리)
비디오출시: 1989.2.23(SKC)
줄거리:
바보라고 불릴 정도로 착하고 오직 복종밖에 모르는 못생긴 흑인여성 셀리는 열네살 때 의붓 아버지에게 폭행당하여 아이를 둘이나 낳는다. 그러나 의붓 아버지는 낳자마자 그 아이들을 아는 목사부부에게 갖다 줘 버린다.
셀리에게 오직 단 한가지 낙이 있다면 여동생 네티와 의지하며 그런대로 살아가는 것. 하지만 의붓아버지는 여동생 네티마저 건드리려 한다. 40대 초반 알버트란 남자는 동생 네티를 아내로 줄 것을 요청하나 의붓아버지에게 요청하나 그는 네티가 너무 어리다며 셀리를 데려가라고 한다. 동생대신 끌려가듯 결혼한 셀리는 알버트 전처 아이들의 등살과 남편의 구타로 노예보다 더 참혹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착한 성품으로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어느 날, 목사의 딸이자 떠돌이 가수인 셕이 공연을 왔다가 병으로 쓰러지자 알버트는 그녀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간호해 주며 함께 잠자리도 같이한다. 하지만 셀리는 오히려 셕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아름답고 당당한 그녀를 부러워한다. 이에 감동한 셕은 셀리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눈을 뜨게 만들어 주고 알버트가 없는 틈을 타 집안을 뒤져 그가 숨겨둔 동생 네티한테서 온 편지를 찾아낸다. 그 편지에서 셀리는 셀리가 낳았던 아이들이 다 살아 있고 네티와 함께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런 소식을 수십년간이나 숨겨온 남편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여 셕과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다.
셀리가 집을 나가버리자 알버트의 생활을 엉망이 된다. 그리고 셕은 자신의 방탕한 생활을 미워했던 목사인 아버지에게 돌아가 화해를 한다. 한편 죄를 뉘우친 알버트의 주선으로 아프리카에 가 있던 셀리의 자식들이 미국을 방문한다.
자료출처:
http://www.cineseoul.com/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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